광주 광남동, 동네 주민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2019.08.11 19:31:00 10면

‘너른고을 이웃보드미’ 단체
약국·식당 등에 홍보지 전달
긴급 지원 등 맞춤형복지 추진

 

 

 

광주시 광남동 너른고을 이웃보드미가 지난 9일부터 식당, 약국, 마을회관 등 동네사랑방을 집중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동네사랑방을 직접 방문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광남동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해 달라고 홍보했다.

전단지 및 홍보물품에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곧바로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와 긴급지원 등 복지 관련 내용이 수록돼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연계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 혜택을 널리 알려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는 2019년 1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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