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내달 4일 ‘찾아가는 시민사법체험’ 강좌

2019.08.27 20:49:59 18면

생활법률 토크콘서트·퀴즈

수원지방법원은 다음 달 4일 수원 광교신도시 이마트(광교점) 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민사법체험’ 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5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 13일)을 맞아 시민들이 생활법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생활법률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직 판·검사, 변호사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강연한 뒤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불법행위 위자료 산정체험 및 형사 양형체험을 통해 분쟁해결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생활법률 퀴즈대회’에서는 공보관이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법률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풀면서 생활법률에 관한 상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시간 내내 문화센터 앞에서는 법복을 입어보고 법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법복체험’과 수원지법의 어제와 오늘을 알 수 있는 ‘사진전’도 열릴 예정이다.

수원지법은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법기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대한민국 법원의 날과 사법절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각기자 kyg@
김용각 기자 vbong2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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