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성남 태풍 피해 농가 봉사활동

2019.09.15 19:22:00 11면

 

 

 

한가위를 앞두고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여러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 장병 30명이 최근 등자리 마을(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을 방문하여 대민봉사를 실시했다.

대민봉사에 나선 15비 장병들은 강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등자리 마을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떨어진 배를 줍고, 부러진 나뭇가지를 치우는 등 농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특히 이들 15비는 지난 6월 인천 붉은 수돗물과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청라중학교에 급수차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15비는 부대인근 지역의 재해·재난 복구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부대견학 지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