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남동구, 긴급 실태조사

2019.09.15 19:36:47 6면

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31일까지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아동수당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자동차가 없고 임차보증금만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구와 공공임대주택의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장기 체납한 가구로 총 3천309가구다.

이번 조사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 긴급지원제도, 기초생활수급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와 남동형 기초생활수급사업을 검토 및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공공·민간 복지자원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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