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환자 줄었지만 진료비는 증가…1인당 진료비 74만원

2019.09.25 19:57:35

최근 5년간 폐렴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줄었지만 진료비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폐렴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폐렴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 수는 2014년 140만명에서 2018년 134만명으로 연평균 1.1% 감소했다.

전체 환자는 감소했지만, 입원과 외래 환자 수에는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환자는 2014년 32만명에서 2018년 36만명으로 증가한 반면 외래 환자는 2014년 126만명에서 117만 명으로 감소했다.

진료비는 2014년 6천440억원에서 2018년 9천865억원으로 5년간 연평균 11.2% 증가했다.

환자 1인당 진료비도 같은 기간 46만원에서 74만원으로 올랐고, 1인당 입원과 외래진료비는 각각 9.5%, 5% 증가했다.

지난해 환자 수는 봄(4~5월)과 겨울(12~1월), 환절기(11월)에 환자가 많았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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