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교통공사' 내년 설립

2004.06.04 00:00:00

지방공사 터미널·지하철공사 통합 효율화

인천시는 지방공사 인천터미널과 인천지하철공사를 통합, '인천 도시교통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급증하는 도시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위해 교통공사를 설립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인천터미널 설치조례 개정안을 만들어 오는 9월 시의회의 의결이 나는대로 공사 설립에 착수, 늦어도 내년 3월 출범시키기로 했다.
인천터미널은 현금 보유액이 730억여원에 달해 자본금 증액이나 납입없이 사업을 할 수 있어 이처럼 조례 개정만으로 공사 설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이어 2단계로 지하철공사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적자 등으로 반납된 버스노선 운영 등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인천지하철 운영사업 ▲인천 지하철역세권 및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에 따른 가정오거리 주변 개발 등 토지개발사업 ▲주차장 건설과 운영 ▲여객자동차 터미널 운영 ▲버스정류장 등 승객 편의시설 설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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