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확대 왜 필요?’… 김병욱, 교육정책 토론

2019.10.28 20:21:00 4면

 

 

 

김병욱(더불어민주당·성남 분당을·사진) 의원이 같은당 김해영 의원과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정시 확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교육정책토론회를 연다.

이현 우리교육연구소장과 이범 교육평론가(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박대권 명지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송근현 교육부 대입정책과장, 박윤근 양정고 교사, 서점순 대진고 학부모, 노년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 이미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획조정본부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김병욱·김해영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 주문 이전부터 여당에서 정시 확대를 주장해 왔다.

김병욱 의원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우리 교육 현장이 좋은 취지의 제도를 얼마나 공정하게 운영하느냐는 생각해볼 문제”라며 “학종의 공정성이 확보되기까지는 수능이라는 공정한 시험을 통한 선발 비중을 50% 이상 확대해야하며 이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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