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노무현 대통령 향후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본지 여론조사 결과 전제적으로 ‘매우 잘할 것이다’ 5.6%, ‘대체로 잘할 것이다’ 60.4%로 응답자 중 66.0%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렸다.
반면 ‘매우 잘못할 것이다’ 4.6%, ‘대체로 잘못할 것이다’ 21.3%로 25.9%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응답자의 다수가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거주지역별로 보면 긍정적인 평가는 군포시가 83.7%로 가장 높았으며, 이천시?여주군 81.5%, 광주시와 가평?양평군 79.0%, 포천시?연천군 76.2%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용인시가 48.0%로 가장 높았으며 구리?하남시 41.9%, 시흥시 37.6%, 과천?의왕시 32.6% 순이다.
거주지역별로는 한강이북에서 긍정평가 66.3% 부정평가 23.2%, 한강이남에서 각각 65.9%와 26.8%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62.6%가 긍정, 28.9%가 부정, 여성은 69.5%가 긍정 22.8%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 73.5%, 30대 73.2%, 40대 63.3%, 50대 이상 53.6% 등 젊은 층일수록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직업별로는 학생(75.7%)과 블루칼라(75.5%)가 노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상대적으로 자영업자(37.1%)와 무직(32.9%)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강했다.
정당지지도별로 보면 열린우리당과 자민련 지지층이 각각 89.4%와 79.4%로 국정운영을 잘할 것으로 평가한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의 56.4%는 부정적으로 응답하는 등 당색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됐다.
정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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