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남동구 만들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2019.11.06 20:29:00 7면

사회적 약자 위한 고민·검토
구성원 모두 함께 노력 공감

 

 

 

인천남동구는 최근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고민과 검토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우리의 이러한 고민과 노력들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이 되고, 앞으로 구민들의 웃음 속에서 찾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내년 대표과제 및 신규과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2020년 9월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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