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나리 재배농가 소득 ‘짭짤’

2004.06.08 00:00:00

시흥시 미나리 재배농가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짭짤한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미나리를 시흥시 특산물로 집중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미산동, 장현동 2개소에 불과한 미나리 재배시범단지를 점차 늘리는 등 연중재배기술지원에 나서 재배농가의 소득을 50% 증대할 방침이다.
하우스 시설을 이용한 연중재배는 차광재배, 수막재배 기술로 기존 4월∼10월에만 가능했던 미나리 수확이 연중 가능해지고 특히 여름철 비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방지할 수 있어 농가 소득측면에서 일반 노지 재배에 비해 품질면도 우수해 10a당 1.5배 많은 150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 관내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46가구 81ha 규모로 참 채 미나리 영농조합법인과 군자미나리 작목반 2개 품목조직체가 운영되고 있다.
관계자는“다양한 미나리 요리법도 개발해 소비를 촉진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호균기자 gh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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