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누니 포천의 겨울은 ‘훈훈’

2019.11.28 19:39:00 11면

경민대 최고 경영자 봉사회 나눔

 

 

 

경민대학교 최고 경영자 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7일 100일간 포천시 신곡1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배달한 연탄은 5가구에 300장씩 총 1천500장이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워진 날씨에 다가올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옥기 회장은 “연탄 한장 한장이 희망과 기적을 일으켜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지원과 김학숙 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봉사에 참여해주신 경민대학교 최고 경영자 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