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최초 모습 구현한 ‘축현역’ 조형물 설치

2019.12.15 19:13:00 7면

경인축 문화역사자산 재조명
동구지역 특색 살린 역전 조성

 

 

 

인천 동구는 최근 동인천역의 최초 모습을 구현한 ‘축현역’ 조형물을 설치하고, ‘경인축 문화역사자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축현역’ 조형물은 지난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동인천역을 포함한 4개 역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동인천역 북광장에 1899년 서울 노량진과 인천을 오간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 모갈 1호의 모형과 기차 디오라마를 조성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현역 조형물 조성으로 기차테마거리를 마무리, 경인선의 역사와 문화를 재 조명해 지역 특색을 살린 역전 조성을 완료했다”며 “동인천역외에도 인근 제물포역에는 모갈1호 형상의 실시시트지로 홍보전시물이 설치되고, 부평역은 지하철 환승장에 4개의 고보조명이 설치된다. 이밖에도 송내역 1번 출구에는 포맥스 판넬로 연도별 역사전시물이 설치됐다”고 설명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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