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육육회 봉사단’이 최근 관내 소외계층에게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육육회 봉사단은 1985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1966년생들이 모여 만든 친목회 및 봉사단체로, 자발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윤덕상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의정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