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 선수단이 오는 6일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푸마 바이 리빌리(PUMA BY LIBILLY)' 스페셜 컬렉션으로 탄생한 4th 킷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이번 스페셜 컬렉션은 수원 삼성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그리고 로컬 스트리트 문화 기반 브랜드 리빌리(LIBILLY)가 협업해 론칭했다.
슬로건은 '이 사랑의 후회는 없어(NO REGRETS ABOUT THIS LOVE)'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는 서포터즈의 애정과 열정, 일상에서도 수원 삼성과 함께하려는 팬들의 감정을 상징한다.
컬렉션은 수원 삼성과 푸마의 에너지 넘치는 스포츠 정신과 리빌리만의 스트릿 감성을 담은 디자인 요소로 구성된 반소매 유니폼, 긴소매 니트 저지, 우븐 크루, 니트 트랙탑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블랙으로 톤을 낮추면서 수원삼성을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 색상을 매치해 정체성을 강조했다.
수원 삼성 팬들은 오는 4~8일 수원삼성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4th 킷 유니폼 프리오더로 만날 수 있으며, 공식 판매는 오는 10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몰, 푸마 스타필드수원점·롯데수원점, 수원삼성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푸마 코리아는 이번 컬렉션 런칭에 대해 "수원 삼성 팬들과 구단 간 각별한 유대감을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