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내년 1월2일부터 그간 무료로 운영되던 뒷골6(과천동 370-12, 주차면수 34면), 뒷골7(과천동 367-4, 주차면수 56면) 공영주차장 2곳을 유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주차장의 유료화 전환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장기주차,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주차장 두 곳에 무인시스템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주차 요금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