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곡로 안심마을 범죄예방디자인 전시

2019.12.19 18:30:00 7면

인천가톨릭대 학생들 작품
남동구 “사업에 적극 반영”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가톨릭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논곡로 안심마을 범죄예방디자인 아이디어’ 작품을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남동구가 추진 중인 외국인 밀집지역 논곡로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으로, 도시경관디자인 수업 참여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 8점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인천가톨릭대 이승지 교수는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종합설계)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특화요소를 파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기획·설계·제작해 봄으로써 좋은 경험이 됐다”면서 “남동구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어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적용 가능한 디자인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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