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노인복지분야 기금 100억원 확정

2019.12.22 19:12:50 7면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집행부·의회 노력 결실
노인단체 운영 지원 등 박차

인천 옹진군은 최근 노인복지분야 기금으로 조성된 35억 원과 이번에 확보된 65억 원을 합쳐 노인복지분야 기금 100억 원이 군의회에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당초 오는 2022년 기금 조성을 예상했지만, 집행부와 의회의 노력으로 3년 앞당겨 조성됐다.

군은 1년간 기금 예치로 발생된 이자 수입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노인복지분야 기금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노인복지기금은 ▲노인단체 운영지원 및 지도육성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사업 ▲지역 단위 자립기반 조성 사업 및 자활능력 향상 사업 ▲그밖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등에 쓰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과 의회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기금조성이 신속히 될 수 있었다”며 “기금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해 100세까지 행복한 옹진군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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