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6일 구민·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구정발전과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2019 남동구정 베스트 1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최근 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직원 내부행정망을 통해 총 487명(1천332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남동구 주요 시책 20개 중 1명이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민의견 70%, 직원 의견 30%를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조사 결과, ‘열창(열정으로 창업하라)센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총 10.4%를 차지해 남동구에서 올해 가장 잘 했던 정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국 최초로 지자제 직영으로 했던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 운영과 장아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각각 9.1%와 8.2%를 차지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