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생도가 경찰관 폭행...군 수사기관으로 신병 인계

2019.12.30 19:42:41

육군사관생도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군 수사기관으로 신병 인계됐다.

30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등 혐의로 검거된 육군사관학교 1학년 A(20)씨를 헌병대로 신병을 넘겼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20분쯤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매산지구대 소속 B 순경을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다른 주취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폭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기에 대해서는 “술에 많이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군 헌병대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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