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낙생대공원 생물서식지 복원

2019.12.30 21:01:58 9면

성남시는 판교신도시 내 낙생대공원(분당구 백현동)에 1만5천641㎡ 규모의 생물서식지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계단형 습지였던 사업 대상지는 과거 논으로 쓰이다 판교신도시 개발 이후 방치됐다. 시는 5억원을 들여 생태 습지와 수로를 정비하고 생태탐방로, 생태 교실 등을 조성했다.

복원된 생물서식지는 인근 판교어린이도서관과 판교청소년수련관 등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연계해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낙생대공원 생물서식지 복원사업이 선정되며 사업비 5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