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현장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구월1동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소통마당’을 진행한다.
전날 구월1동 주민과의 소통마당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주민불편사항은 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요청해 달라”며 “구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민들을 찾아가 옆에서 직접 구민들의 의견을 들으니 구정의 해결책이 보이고 그분들이 직접 원하는 것을 더욱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동에서도 구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