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린생활시설 건물서 화재, 17분 만에 진화돼

2020.01.08 19:35:32

8일 오후 12시 4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건물 일부가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상가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17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기자 khs93@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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