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5분쯤 평택시 서정동 서정리역 인근 도로에서 테라칸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은 뒤 주차되어 있던 싼타페 승용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테라칸 승용차 동승자 A(39·여)씨와 버스 승객 B(65·여)씨 등 모두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서정리 전통시장 앞 차도로 진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