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 ‘음료+차맛’ 퓨전음료 첫 선

2020.01.15 20:52:00 9면

㈜디에프씨 ‘메코 과일 티’
트랜드 변화 맞춘 신개방 음료
달콤 주스에 고유의 차맛 ‘메코’
세븐일레븐 편의점 통해 판매

 

 

 

최근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음료시장의 전쟁이 한창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음료 소비구매력이 갈수록 커지며 소비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기업들 역시 다양한 제품개발로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콜라, 사이다를 중심으로 한 탄산음료를 거쳐 과일주스의 호황기를 지나 새로운 개념의 음료들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와 젊은 층의 소비트랜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통채널인 편의점을 통한 신개방 음료시판도 증가 추세다.

이번에 ㈜디에프씨(대표 원종선)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메코 과일티(Meco Fruit Tea)도 그 중 하나다.

기존음료에 차를 배합해 탄생한 이 음료는 단순주스의 달콤함뿐만 아니라 차를 배합하여 향미와 차 고유의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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