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2020.01.20 20:13:00 11면

北이탈주민 장보기 지원도

 

 

 

한전 경기북부본부가 지역 전통시장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런치미팅데이’를 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한전 경기북부본부 전 직원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대신 한전 경기북부본부가 위치한 의정부시의 전통시장, 의정부제일시장의 식당가를 찾아 점심시간을 가진 것이다.

또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의정부제일시장에서 경기북부지역 북한이탈주민 10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쌀, 떡, 만두 등 약 1천500만원의 설맞이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설 명절 기간 중 전달할 예정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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