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 나서

2020.01.29 19:48:00

 

 

 

수원소방서는 우한 폐렴으로부터 직원 감염관리 및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사안은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감염병(의심)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 마련 ▲의심환자 이송 시 감염보호장비(보호복, 보호안경, 덧신, 장갑, N-95 마스크 등) 착용 의무화 ▲현장 활동 복귀 시 소독제를 이용한 구급차와 구급장비 소독 및 멸균 등이다.

또한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행동 수칙을 숙지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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