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2020년 위험물사업장 맞춤형 안전관리 방문 컨설팅 연중 시행

2020.01.30 19:59:22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0년도 위험물 사업장 맞춤형 안전관리 방문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술사 자격, 박사 학위 소지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로 총 20여명의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된 가운데 ▲사업장 신청서 접수 ▲컨설팅 분야, 일정 사전 조율 ▲사전 서류검토 ▲방문 자문단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소방시설 유지관리 ▲건축 안전진단 ▲토목 시설물 ▲화학공학 제조공정 ▲방호 물리적 보안대책 ▲사고 비상대응계획, 사고영향분석 등이다.

컨설팅을 받은 사업장은 필요 시 방문 자문위원에게 연중 사후 자문을 요청할 수 있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단속보다는 사전 계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사업장의 자율규제 활성화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해 위험물 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컨설팅 희망 사업장은 관할 소방서(민원실)를 방문하거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김현수기자 khs93@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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