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41분쯤 광주시 도척면 한 단열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건물 1동(402㎡)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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