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61호 ‘착한일터’ ㈜신명 선정

2020.02.06 19:55:00 10면

직원들 자발적 정기후원 나서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신명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가입식에서 ㈜신명은 동두천시 제61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공적지원 제도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며, “십시일반 모은 작은 후원금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고 있으며, 그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여러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명 이주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을 한 것인데, 착한일터로 지정해주어서 감사드리고, 착한 직원들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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