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섭(사진) 이천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권 부시장은 1962년생으로 공정경제과장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한 경기도 지방행정에 정통한 행정가다.
2018년 9월부터는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직하면서 행복마을관리소사업, 찾아가는 자치교실,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등을 추진하며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권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실시한 창조적 리더십, 청렴성 등에 대한 직원들의 설문조사와 여론을 거쳐 검증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