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코로나19 특위 구성 위원장에 김진표 의원 내정

2020.02.26 20:16:14 4면

여야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에는 4선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에서는 기동민 의원이 특위 간사를 맡았다. 이밖에도 김상희, 홍의락, 조승래, 심기준, 박정, 김영호, 허윤정 의원 등 총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김승희 의원을 간사로 신상진, 나경원, 이채익, 박대출, 김순례, 백승주, 정태옥 의원이 포함됐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3당이 모여 만든 민생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내정됐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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