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 마늘재배 연구 본격 추진

2020.03.03 20:18:32 2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도내 친환경 마늘재배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19년 10월 제정됨에 따라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지원계획이 수립된 데다가 경기도가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면서 친환경 급식 참여율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뤄진 조치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지만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도내 재배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적정 파종시기 구명 등의 재배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에서는 경기 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마늘 품종을 구명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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