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착한 임대인운동 릴레이 참여

2020.03.10 20:13:00 9면

 

 

 

이천시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9일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인영 경기도의원과 서학원 이천시의원을 지목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이천시에는 지난 5일 부발읍 신하리 상가 소유주 임무빈씨가 5개 점포 임대료를 33% 인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한 임대인 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또 민생경제 안정과 피해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주요 상권은 물론, 관고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임대료 인하에 따라 지방소득세 감면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심사기준 완화, 상환기간 연장, 특례보증 수수료 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방복길 기자 bb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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