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수도권 일교차 큰 날씨… 환절기 건강 조심

2020.03.19 19:27:18

‘춘분’인 20일 금요일 수도권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올라 큰 일교차가 나타나겠으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강화 3~13도, 파주 1~13도, 동두천 1~14도, 인천 5~14도, 남양주 1~13도, 양평 3~15도, 수원 4~14도, 평택 4~15도 이천 4~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으나 그 외에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서해중부해상 풍랑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나, 오후에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5~45㎞/h(7~13㎧)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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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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