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재 예비후보 “무너져가는 법치주의 세울 것”

2020.03.19 19:41:00 6면

“할 일 많은 계양갑 출마 결심”

 

 

 

미래통합당 이중재 예비후보(인천 계양갑·사진)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그리고 경제·안보를 굳건히 세우고 계양구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생인 이 예비후보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5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제네바주재 대한민국 대표부 외교관(참사관), 인천시 법률자문검사 등을 거쳐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재 예비후보는 “계양갑 지역은 송도국제도시나 이웃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근로자·소상공인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할 일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인천전체의 관심사인 ‘광역철도 홍대입구-원종 연장선 (가칭)계양선 구축’ ▲서부간선수로 도심속 친수공간 확보 ▲계양구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이중재 후보는 “일한만큼 대접받고 열심히 일하면 행복해지는 사회와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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