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지역 현황 잘 알아…남양주시 숙원 확실히 해결하겠다”

2020.03.25 20:59:00 3면

"4·15 총선 후보들에게 듣는다"...'남양주병'
미래통합당 주광덕 국회의원 후보
"의정활동 좋게 봐준 시민께 감사"
미디어 융합 에듀타운 조성 등
명품 교육도시 조성 위한 공약

 

 

 

남양주병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주광덕 예비후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선량한 사람이 마음 편안히 살 수 있게 하는 것’을 인용하며 4·15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주 예비후보는 “남양주 시민분들이 재선의원으로서 저의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진정성과 성실성, 정치인으로서의 품격에 대해 높이 평가를 해주시고 있다”고 자평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한 주 예비후보는 “지하철 9호선, 6호선 남양주 연장 등을 포함해 남양주시에서 서울시로 진입할 수 있는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작년 국회 예결위 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9호선·6호선 남양주 연장 검토 및 9호선의 경우 구체성이 높은 사업”이라는 답변(첨부자료)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주 후보가 내건 주요 공약은 ▲지하철 9호선·6호선 연장 ▲KTX·EMU-250 덕소역 정차 ▲GRX-B노선, 별내선 차질없이 완성 ▲수석대교 신설, 강변북로 확장, 외곽순환도로 복층화, 북부간선도로 확장 ▲경춘선·경의중앙선 청량리∼망우 구간 복복선화 ▲남양주 내 주요도로 확장 및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 등이 있다.

아울러 남양주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가꾸기 위해 ▲미디어 융합 에듀타운 조성 ▲교육접근성을 높이는 생활 교육환경 구축, ‘아프면 즉시’ 선진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대학병원 유치, 경제활력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해 ▲4차산업 스타트업 센터 유치 ▲첨단 IT밸리 조성, 문화예술 르네상스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남양주 문화예술지구 지정 ▲와부 복합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3선이 되면 제가 당내에서 법사위원장 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될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추진해 온 숙원사업들, 교통문제 등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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