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이천 하나로봉사회의 ‘아름다운 선행’

2020.03.26 18:51:00 11면

관문동 소외계층 위해 라면·휴지 전해

 

 

 

대한적십자사 이천 하나로봉사회(회장 김원기)는 지난 25일 이천시 관고동을 방문해 소외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라면 60박스와 휴지 60개를 기탁했다.

하나로봉사회는 지난해에도 관고동 저소득층 3가구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해왔을 뿐 아니라 올해에는 취약·소외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을 선정 기탁했다.

적십자 하나로봉사회 대표 김원기 회장은 “바깥 외출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금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희숙 관고동장은 “지난해에도 관고동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기에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라면과 휴지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방복길 기자 bb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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