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고 범시민수습위' 구성

2004.06.17 00:00:00

<속보>인천시교육청은 인천외국어고교 학내 분규와 관련(본보 6월 17일자 12면 보도), '인천외고 정상화 범시민수습위원회(가칭)'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습위원회는 인천시의원, 교육위원, 전교조, 학교법인, 학부모, 시민단체, 인천외고 교사, 시교육청 등의 대표자 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인천시의회 문교사회위원장이 맡게 된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교조 인천지부 등 해당 기관에 범대위 구성에 참여를 촉구하는 공문과 함께 대표자 선정을 요구했다.
수습위는 인천외고측과 파면교사 양측에 중재안을 제시하는 등 학교정상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회 열린우리당 예비 교육위원들은 16일 인천시교육청으로 부터 인천외고사태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시교육청이 사립학교라는 점을 들어 안일한 태도로 사태를 방관한 측면이 있다"면서 "철저한 감사후 결과를 보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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