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코로나 신속지원전담반 점검 더욱 빠르게

2020.04.13 18:20:00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코로나19 사태 장기전에 대비 신속지원 확대 및 업무효율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3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등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신속지원 확대 및 업무효율화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경기신보 전 영업점 및 신속지원전담반의 코로나19 관련 지원실적 현황을 점검해 업무효율화를 극대화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경기도의 긴급 금융지원책 추진에 따른 ‘코로나19 특별경영자금’이 당초 2천억원에서 9천200억원 더 늘어난 1조 1천200억원으로 확대되면서 도자금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도모하고, 은행 업무위탁 등으로 긴급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증지원 시스템의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번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긴급 단기인력 253명 충원과 기존인력 재편성 등으로 구성된 신속지원전담반을 활용해 기존 1달 이상 소요되던 업무처리 기간을 2주 이내로 적극 처리할 계획하는 등 전국 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코로나 사태에 발빠른 대응으로 소상공인들을 돕고있다.

이와 관련,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본점 및 영업점 간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와의 협력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힘든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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