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 24일부터 이달 16일 오전 12시까지 2만2천322건의 코로나19 의심 및 확진 환자를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일평균 출동건수는 268건이다.
이 가운데 3천289명은 의심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고열 등 코로나19 유상증상을 보인 1만8천692명은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이날까지 경기도소방 119구급대가 이송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30명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