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한 폐기물 야적장 불...소방당국 진화 중

2020.04.19 20:06:39

19일 오후 4시 41분쯤 광명시 옥길동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산업용 폐기물 50여 톤 중 10여 톤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9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6시 32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현수기자 khs93@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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