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상담복지센터, 화분 제작 지역 위기 청소년 대상 전달

2020.04.20 19:56:44 10면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슬기로운 집콕생활 3탄: 마음 키우기’ 화분을 제작해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총 3차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1탄: 먹거리 긴급지원’, ‘2탄: 놀거리 긴급지원’, ‘3탄: 마음 키우기’로 구성됐다.

그 중 이번에 실시한 ‘3탄: 마음 키우기’는 화분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예치료의 일환이다.

최후남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프로젝트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후원한 같이플러스봉사단은 지난달 25일 ‘먹거리 긴급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놀거리 긴급지원’과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간식과 손소독제를 후원했다.

같이플러스봉사단 단장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및 가정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문석완 기자 musow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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