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취약계층 5천656세대에 백미, 손소독제 전달

2020.04.21 19:39:00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기부금을 통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5천656세대에 백미(10kg)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복지 혜택이 축소된 취약계층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국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현재까지도 코로나19 기부금이 많이 모금되고 있다”며 “경기적십자에서는 기부금을 통해 의료진 지원, 자가격리자 지원, 귀국 교민 지원 등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돌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금 및 기부물품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031-230-1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기자 khs93@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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