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강화섬 토마토’ 출하

2020.05.14 20:06:42 6면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강화섬 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14일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섬 토마토는 강화읍, 불은면, 하점면을 중심으로 연간 1천700t을 생산해 연 33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고소득 작목이다. 특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유리한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공판장에서 타 지역 토마토보다 10~2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비닐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저압포그시스템 등 첨단농업 시설을 지원해 토마토를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포함한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강화섬토마토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과채류 에너지 절감 패키지모델 등 신기술보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이환 기자 hw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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