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사각지대 줄여 범죄피해자 지원

2020.05.21 20:33:00 10면

구리署 여청과- 보안장비업체 HMplus 협약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9일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안장비업체인 HMplu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HMplus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정문 앞 범죄예방 LED 로고젝터 설치 ▲교내 CCTV 화질 무상 개선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자택 현관 앞 CCTV 설치 및 무상 지원(1년)을 실시한다. 또 양 기관은 학교폭력 사각지대를 줄이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유희정 구리경찰서장은 “지역사회 협력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석 HMplus 대표도 “본 협약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