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에 이불 31채 기탁

2020.05.26 20:02:00 11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분원장 이성민)이 지난 25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이불 31채(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천 신둔면에 위치한 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은 평소에도 직원들과 함께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민 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시에서도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저소득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방복길 기자 bb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