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정무장관 신설 논의” 靑에 지시

2020.05.28 20:42:26 4면

통합당 원내대표 제안 받고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무장관’을 신설하는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 차원의 논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가진 오찬회동에서 정무장관과 관련한 주호영 원내대표의 제안을 받고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의논해 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서 자신이 특임장관으로 있을 때 정부 입법 통과율이 4배로 올라갔고, 야당 의원의 경우 정무장관이 있으면 만나기 편하다”며 정무장관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