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新 비전 선포…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다짐

2020.05.31 19:44:00 6면

임직원 선호도 조사 68% 참여

 

인천교통공사가 미래에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한 경영 의지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9일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원칙에 기반을 둔 인천교통공사’라는 미래상을 담은 ‘신(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비전 선정은 공사 전 직원 중 약 17%에 해당하는 424명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다.

특히 임직원 선호도 조사에도 68%인 1천681명이 참여하는 등 공사 임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결과를 이끈 것이다.

정희윤 사장은 “신 비전은 변화되는 경영여건을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고자 하는 전 임직원의 다짐을 담았다”며, “공사는 현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용우기자 kgnam@

 

남용우 기자 kgna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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