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안성 현충탑 참배로 국회의원 첫날 열어

2020.05.31 19:54:00 4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으로 재임할 당시 안성시 쉼터 구입 문제가 불거졌던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이규민 국회의원(안성시)은 30일 안성시 봉산동에 소재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 시작을 알렸다고 31일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쯤 보좌진들과 안성 봉산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안성시민께서 위임해주신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안성-동탄 고속전철 유치와 삼성 첨단AI산업단지 유치 등 약속했던 지역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하는 한국, 이제 세계경제를 선도하는 한국이 되도록 일조하겠다”며 “서민의 행복을 위한 정치를 위해 가장 선두에서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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