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국가유공자가 대우받는 나라 되어야”

2020.06.08 06:00:00 2면

현충일 추념식 … 유가족 위로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도는 지난 6일 수원시와 공동주관으로 수원 현충탑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안혜영 도의회부의장, 경기도내 11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굴곡마다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나선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특별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이 특별한 보상과 각별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후대에 남겨진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스물여덟 분의 애국지사 가운데 경기도에 살고 계산 아홉 분이 존경받으며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심껏 모시겠다고 밝혔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